UEFA 여자 유로 2009는 핀란드에서 개최된 여자 축구 선수권 대회이다. 헬싱키, 투르쿠, 탐페레, 라흐티의 4개 도시에서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핀란드를 포함한 12개 팀이 참가하여 조별 리그와 결선 토너먼트를 거쳤다. 독일이 잉글랜드를 결승전에서 6-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잉카 그린스가 6골로 득점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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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여자 유로 2009 - UEFA 여자 유로 2009 선수 명단 UEFA 여자 유로 2009 선수 명단은 2009년 UEFA 여자 유로에 참가한 국가별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수 정보(감독, 포지션, 소속 클럽 등)를 담고 있다.
UEFA 여자 유로 2009 - UEFA 여자 유로 2009 예선 UEFA 여자 유로 2009 예선은 2009년 UEFA 여자 축구 선수권 대회 본선 진출팀을 가리는 UEFA 주관 대회로, 예비 예선과 조별 예선을 거쳐 각 조 1위는 본선에 직행, 2위와 3위 중 상위 팀은 플레이오프를 통해 본선 진출을 결정했다.
2009년 유럽 선수권 대회 - 2009년 UEFA U-21 축구 선수권 대회 2009년 UEFA U-21 축구 선수권 대회는 스웨덴에서 개최되어 독일이 잉글랜드를 꺾고 우승했으며, 스폰서십 문제로 경기장 변경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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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여자 유로 2009 - [국제 축구 대회 정보]에 관한 문서
대회 정보
대회 명칭
UEFA 여자 유로 2009
기타 명칭
Jalkapallon naisten Euroopan-mestaruuskilpailut 2009 Europamästerskapet i fotboll för damer 2009
C조에서는 이탈리아가 잉글랜드를 2-1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고,[6]스웨덴은 러시아를 3-0으로 완파했다.[7]
4. 조별 리그
UEFA 여자 유로 2009 본선에는 총 12개 팀이 참가했으며, 조별 예선에는 30개 팀이 참가하여 5개 팀씩 6개 조로 나뉘어 경기를 치렀다. 각 조 1위 6개 팀과 2위 팀 중 상위 4개 팀, 그리고 개최국 핀란드가 본선에 진출했다.[24]
조별 리그는 3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각 조 상위 2개 팀과 각 조 3위 팀 중 성적이 좋은 2개 팀이 8강전에 진출했다.
A조에서는 개최국 핀란드가 칼마리의 활약에 힘입어 2승 1패,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고, 네덜란드가 2승 1패로 조 2위를 기록하며 8강에 합류했다.[8]덴마크와 우크라이나는 각각 1승 2패로 탈락했다.
B조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독일이 3전 전승으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며 8강에 올랐다.[9]프랑스와 노르웨이는 1승 1무 1패로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프랑스가 앞서 2위로 8강에 진출했다.[10]아이슬란드는 3패로 탈락했다.
C조에서는 스웨덴이 2승 1무로 조 1위를 차지하며 8강에 진출했다.[11]이탈리아가 2승 1패로 조 2위, 잉글랜드는 1승 1무 1패로 조 3위를 기록했지만, 각 조 3위 팀 중 상위 2팀에 포함되어 8강에 합류했다.[11]러시아는 3패로 탈락했다.
각 조 3위 팀 중에서는 잉글랜드와 노르웨이가 8강 진출에 성공했다.[11]
4. 1. A조
A조 경기 첫 라운드에서 핀란드와 네덜란드는 조별 예선 통과 경쟁자가 될 것임을 보여주었다. 대회 개막전에서 판 더 펜과 스테번스의 골로 네덜란드는 우크라이나를 2-0으로 꺾었다. 헬싱키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저녁 경기에서 핀란드는 덴마크를 1-0으로 꺾고 경기를 시작했다. 사리는 첫 골이자 자신의 첫 국제 골을 기록했다.[5]
핀란드는 A조에서 좋은 모습을 이어가 네덜란드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었다.[8]칼마리가 두 골을 기록하며 핀란드는 조별 리그를 한 경기 남겨두고 A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핀란드의 승리는 우크라이나의 탈락을 의미했다. 우크라이나 팀은 덴마크에게 2-1로 패했고, 다음 조별 경기에서 네덜란드와 덴마크의 경기 결과는 더 이상 8강 진출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게 되었다. 파페는 경기 종료 3분 전에 골을 넣어 우크라이나를 무너뜨렸다.
우크라이나와 핀란드는 조별 순위를 이미 알고 있었기에, 핀란드는 마지막 조별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4명의 선수를 교체했다. 우크라이나팀은 이러한 변화를 틈타 1-0으로 승리하며 첫 UEFA 여자 유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다른 A조 경기에서 네덜란드는 스밋와 멜리스의 골로 덴마크를 상대로 2-0으로 앞서나갔다. 라스무센이 득점하며 점수 차를 좁혔지만, 네덜란드는 2위를 지켜냈고 덴마크는 B조와 C조의 결과에 따라 8강 진출을 기대하게 되었다.[12]
B조에서는 현 세계 및 유럽 챔피언인 독일이 노르웨이를 4-0으로 꺾으며 대회를 시작했다. 챔피언이자 타이틀 방어의 유력한 후보였던 독일은 초반에 1-0으로 앞서 나가며 흔들렸지만, 추가 시간대에 세 골을 더 넣어 B조 선두를 차지했다.
2009년 8월 24일 열린 B조의 다른 경기에서 프랑스는 아이슬란드에 1골을 뒤지고 있다가 3-1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2009년 8월 27일, 디펜딩 챔피언인 독일은 프랑스를 5-1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9] 같은 날 노르웨이는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아이슬란드를 탈락시켰다.[10]
2009년 8월 30일, 독일은 아이슬란드를 1-0으로 꺾었고, 노르웨이와 프랑스는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조별 리그를 마쳤다.
4. 3. C조
C조는 잉글랜드가 이탈리아에 1-2로 패하고, 스웨덴이 러시아를 3-0으로 꺾는 등 놀라운 결과로 시작했다.[6][7] 이후 스웨덴은 이탈리아를 2-0으로 꺾고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11] 잉글랜드는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하며 8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다.[11]
9월 3일, 투르쿠 베리타스 스타디온에서 열린 핀란드와 잉글랜드의 경기에서는 잉글랜드가 3-2로 승리했다. 핀란드는 셸룬드와 셀스트룀이 득점했지만, 잉글랜드는 알루코가 두 골, 윌리엄스가 한 골을 넣어 승리했다.[8]
같은 날 탐페레 라티난 스타디온에서 열린 네덜란드와 프랑스의 경기는 연장전까지 0-0으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네덜란드가 5-4로 승리했다.
9월 4일, 라흐티 라흐덴 스타디온에서 열린 독일과 이탈리아의 경기에서는 독일이 2-1로 승리했다. 독일은 그링스가 두 골을 넣었고, 이탈리아는 파니코가 한 골을 넣었다.
같은 날 헬싱키 소네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웨덴과 노르웨이의 경기에서는 노르웨이가 3-1로 승리했다. 스웨덴은 산델 스벤손이 득점했지만, 노르웨이는 세게르스트룀의 자책골과 이스케, 페데르센의 득점으로 승리했다.
5. 2. 준결승전
2009년9월 6일탐페레의 라티난 스타디온에서 열린 잉글랜드와 네덜란드의 경기에서는 잉글랜드가 연장전 끝에 2-1로 승리했다. 스미스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피에터가 곧바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스콧이 연장전에서 결승골을 넣어 잉글랜드를 결승으로 이끌었다.[8] 이 경기의 관중은 4,621명이었다.
2009년9월 10일헬싱키의 헬싱키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여자 유로 2009 결승전에서 잉글랜드는 독일에 2-6으로 패했다.[23] 경기 초반 잉글랜드는 독일을 압박하려 했으나, 여러 득점 기회를 놓치고 경기 시작 20분 만에 독일의 프린츠에게 첫 골을 허용했다. 곧이어 베링거의 중거리 슛으로 독일이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점수는 2-0이 되었다.[22] 2분 뒤, 잉글랜드의 카니가 만회골을 넣으며 전반전을 2-1로 마쳤다.[23]
후반전에도 잉글랜드는 공격을 주도했지만, 독일은 역습 위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후반 5분 쿨리히가 독일의 세 번째 골을 넣었고, 잉글랜드는 스미스가 다시 한 골을 만회했지만, 그링스가 독일의 네 번째 골을 성공시키자 잉글랜드는 기세를 잃었다. 이후 독일은 그링스와 프린츠가 각각 두 번째 골을 추가하며 6-2 대승을 거두었다.[23]
잉글랜드는 경기 초반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인 독일을 압박하려 했다. 그러나 여러 차례의 득점 기회를 놓친 잉글랜드는 경기 시작 20분 만에 독일의 첫 공격에서 실점하며 뒤처지게 되었다. (비르기트 프린츠) 독일은 곧바로 멜라니 베링거의 중거리 슛으로 두 번째 골을 기록하며 2-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22] 2분 후, 잉글랜드는 카렌 카니의 골로 한 골을 만회했다. 경기는 전반전이 끝날 때까지 팽팽하게 유지되었다. 후반전도 전반전과 비슷한 양상으로 진행되어, 잉글랜드는 대체로 공격을 펼쳤고, 독일은 역습 위주의 경기를 펼쳤다. 후반전에 독일은 킴 쿨리크의 골로 세 번째 골을 추가했고, 잉글랜드는 켈리 스미스의 골로 응수했지만, 잉카 그린스가 독일의 네 번째 골을 넣자 잉글랜드는 기세를 잃은 듯했고, 독일은 잉카 그린스와 비르기트 프린츠가 각각 두 골을 더 넣어 승리를 확정지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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